제품 구성은 본품+클렌징폼입니다.
개별 박스와 씰 처리가 되있고 기한이 2021년 10월까지입니다.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50+ PA++++으로 시중 판매 가능한 선크림의 차단지수 최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블루라이트까지 차단 된다고 하니 데일리 선크림을 넘어 레포츠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톤업 효과가 일반 톤업 선크림에 비해서 강력해요. 일반 미백크림 수준의 확실한 톤업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비비나 파운데이션을 하지 않아도 피부 화장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거기다 화장을 하게 되면 원래 제품의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강력한 톤업 효과+매트 피니쉬 삼중 조화로 굉장히 화사하고 보송한 피부 표현이 됩니다. 여름철에 메이크업 전 보통 선크림은 유분감으로 화장을 무너뜨리는 느낌이라 굉장히 꺼려지는데, 이 제품은 오히려 화장을 받쳐주는 느낌이 들어요. 제품을 받고서부터 일주일 동안 스킨케어-크레모랩 선크림-파운데이션하고 다녔는데, 기존에 쓰던 메이크업베이스만큼 화장 유지가 되고, 유분감 억제는 더 뛰어난 것 같았어요. 평소 외출 전 집에서 메이크업 후에 수정을 하지 않고 한나절을 돌아다니는 편이라 메이크업베이스와 픽서를 많이 사용하는데, 첨부 마지막 사진은 픽서 사용하지 않고 위의 순서로 올린 베이스 10시간 후입니다. 유분이 조금 올라왔지만 시간에 비해서는 덜 올라온 편이에요.

솔직한 후기로 단점을 꼽자면,
용기가 원터치가 아니라 열어쓸 때 조금 불편함이 있고, 크림의 질감과 용기 특성 상 섬세한 양조절이 힘듭니다. 미백효과를 그다지 원하지 않는 분들은 선호하시지 않을 제품이고요. 제 경험으로는 이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단점은 없는 것 같아요. 워낙에 지속력도 좋은 데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최대치라 선크림으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으니까요.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 제공이 되었으면 하고, 체험단에 선정해주신 크레모랩에 감사드립니다.

+회원가입 시 발송 되는 기초체험분도 같이 사용했는데, 질감이 크리미한 티이엔 크레모 크림이 매트하게 마무리 되는 이 선크림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외에 다른 기초를 바르신다면 매트하게 마무리 되는 점 유의하셔서 올리신 다음에 바르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