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 홍수속에서 물건하나 건졌습니다.

겨울내내 지친 내피부를 위해 그리고 봄맞이 에센스를 찾던중... 따끈따근한  크레모랩 미라클 더 에센스

요즘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 화장품도 미니멀 성분 화장품이 대세

사실 단일성분이라는 화장품 성분 풀어보면 진짜 여러개 섞어서 만든 것들

근데 이건 진짜 10개 성분밖에 안들어가 있더라구요...

내용물은 약간 적갈색.. 왜그런가 했더니 온천수가 들어가 있다고..

아무런 향도 없는것도 넘 맘에 들었어요 ...

전 한번에 두번정도 발라주는데.. 정말 느낌이 온천하고 나온 느낌이랄까..

피부가 바르자마자 부들부들.. 광이 나네요 ....

너무 건조한 실내공기로 지칠대로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에 휴식을 주는 느낌이랄까 ?

일주일 정도 지나니 붉은기도 많이 잡아주고.. 보습은 온천수라 그런지 기본인듯 싶구요..

봄철 황사도 거뜬히 이겨낼수 있는 피부를 만들어줄수 있을꺼 같다고 확신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