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신청후 솔직 후기 입니다!


일단 저는 크레모랩 수분 젤(데이용으로)/
온천수 크림(나이트용으로) 사용중입니다.
크림은 써보니 너무 좋아 무조건 믿고 사는 편인데,
필 오프 마스크는 조금 망설여진 게 사실 ....
기본 타사 필오프 타입 마스크팩을 쓰면,
일단 너무 뻑뻑하고+ 건조하고+ 마스크 떼어낼 때
모공이 오히려 당기는 느낌이 심해서
마스크팩은 선호하지는 않았거든요.
(잘 떼어지지도 않은 제품도 더러 ...)

그래서 감사하게도(?) 체험단 당첨이 되서
꿀기회로 써보았어요 ♡


일단 장점 :

1. 얇게 발린다
: 얇게 발려서 '이거 넘 얇은 건가? 더발라야 하나'
싶어 처음엔 머드색으로 덕지덕지 발랐었는데,
2,3회 더 사용해보니 얇게 발라도
잘 떼어져요 ㅎㅎㅎ 무게감 전혀 없음!
2. 당김이 없다
: 필오프 마스크팩 단점이 건조함인데
이건 건조함이 뭐야...? 먹는거?
3. 금방 마르고 잘 떼어진다.
: 20분 동안 서서히 잘 마르는데다가
얇아도 깔끔히 떼어져요.
혹 너무 얇은 부분은
살살 문지르면 지들끼리 뭉쳐서 일어남.
4. 촉촉하다!!!!!
말 그대로 촉촉하다!!!!!
떼낸 뒤 세수하면 피부가 매끈! 오!!!
5. 모공 타잇 ~
: 머드팩 답게 모공이 조여드는 느낌 뽝 !
팩 한 후에 수분크림 잘 발라주고 잔 뒤,
아침에 효과가 비로소 드러난다는 사실 !!!


여기서 단점 :
1. 양 조절 어렵 (첨에 이거 얇은거야?
두꺼운거야? 헷갈림. 하다보면 자기만의 양이 정해짐)
2. 이거 너무 금방 쓸거 같아요 ...
(양이 적은게 아닌데, 효과가 좋아서
자꾸 주 2,3회하게 됨 ... 에잇)


사실 필오프를 선호하지 않던 저로선
단점보다 장점이 훨!!! 많아서
다 쓰고 정품 구매할 각입니다.
온천수 크림도 체험분 며칠 쓴 뒤
바로 정품 구매했거든요.
그리고 모공도 모공이지만,
개인적으론 다음날 아침의 촉촉함이
너무 좋아서! 애정템이 될 듯 하네요.
모공제품 / 피부 정돈 제품 찾으시는 분에게 강추입니다 ♡